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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여] 대구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만
이뤄진다면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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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사에서 대구시는 동구 신서혁신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위해
준비된 곳임을 강조했습니다.
정부 실사단도 이에 공감하면서
대구시가 제시한 조건에도 만족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마지막 평가작업,
(CG)"정부가 제시한 평가 기준은
인력과 연구개발기관의 유치와 정주가능성,
이들의 집적과 연계 정도, 그리고 의료기관의
집적 정도와 부지확보 용이성과 자치단체의
지원, 마지막으로 균형발전입니다."
대구시는 주요 평가기준에 맞춰보면
대구권이 단연 앞선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INT▶양명모 대구시의회 첨복특위 위원장
(수도권 이남에서 최고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이번 평가에서 객관적인 가중치를 둬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충북 오송에는 의료기관이
없고, 대전은 지을 땅이 부족한 결정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평가가 공정하고 객관적이기만 하다면
지역 유치는 어찌보면 당연하기까지 합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성공을 위한 여건을 누가 잘 갖추고 있느냐,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부탁)
다만 항목별 가중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막판 순위를 가르는데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S/U)"객관적인 평가항목에서는 대구권이
가장 앞서서 정치적 입김과 복수지정 논의만
막는다면 지역이 가장 유리하다는 게
대구시의 분석입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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