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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을 코 앞에 두고 정부 실사단이 어제 지역을 찾았습니다.
대구시는 지역이 준비된 후보지 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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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가단이 동구 신서혁신도시를 찾은 것은
대구시가 유치 제안서에서 밝힌 여러 내용이
사실인지를 따져 보기 위함입니다.
토지이용 현황과 입지계획, 교통접근성,
그리고 우수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유치와
정주 가능성이 확인할 내용 입니다.
대구시는 첨복을 일본,중국을 잇는 아시아
의료연구개발의 중심으로 육성할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인재유치와 연구지원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부지확보가 쉽도록 땅값을 싸게)
(CG)"이밖에도 투자유치 성과 보상제도와
세제지원, 파격적인 입주지원, 그리고
의료연구 인력의 자긍심을 높일 여러 방안도
내 놓았습니다"
(S/U)"대구시는 무엇보다 신서혁신도시가
부지 조성이 사실상 끝나 올 연말이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된 지역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장기적인 차원에서 의료산업을
육성하기에는 대구만한 지역이 없음을
평가단에게 거듭 설명했습니다.
◀INT▶김필구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부지 잘 준비됐고, 주거 환경 뛰어나고,
자치단체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10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계속한 뒤 10일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객관적인 평가만 이뤄진다면
첨복을 위한 최적의 지역인 대구가 선정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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