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결혼 이민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던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을
다문화 가족 전체에 대한 지원으로
방향을 바꾸기로 하고,
내년부터 90억 원을 투입해
언어 교육이나 유학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김장주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결혼 이민 여성의 짐을 덜어주는 겁니다.
여성 뿐만 아니라 남편과 자녀들도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러면서, 60억 원 정도는 시,군과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해 충당하기로 했다고 말했어요..
네! 다문화 가정의 문제도 다른 사회 문제처럼
해법이 가정 안에 있다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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