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대구 시국농성단은 오늘 오전 10시 반
한나라당 대구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쌍용차 협상결렬을 공권력 진압을 위한
명분 쌓기라며 비판했습니다.
시국농성단은 오늘 저녁에는
2.28 기념공원에서
미디어법 원천 무효와
쌍용차 공권력 투입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열고
오는 6일에는 평택 쌍용차 앞에서
집단농성에 참가하는 한편
매일 낮 12시와 매일 저녁 7시 2.28 공원과
동대구역 등지에서 선전전과 촛불문화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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