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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에 통일성있는 노점상 등장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8-03 11:20:26 조회수 0

대구 동성로 공공디자인 사업의 하나로
노점상들이 통일성을 갖춘 판매대에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중구청은 통일성과 실용성, 편의성을 갖춘
노점상 가판대를 자체 제작해 상인들에게
연간 20여만 원을 받고 임대했습니다.

가판대 겉면에는
중구를 상징하는 명소와 문화재 사진을 담아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구청은 난립했던 200여 노점상인 가운데
생계형인 60여 명에게만 영업을 허용하고,
영업 장소를 7곳에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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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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