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20분 쯤
김천시 부곡동 62살 김모 씨 집 처마 밑에서
축구공 크기만한 말벌집이 발견돼
119 구조대가 출동해
벌집을 제거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창문을 열고 잠을 자다
말벌에 5군데를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천소방서는 벌의 활동시기가
지난 해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졌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손대지 말고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