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봉사단은
올 상반기에 모은 성금 1억 6천만원을
실직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공무원 봉사단은 '소득 1%나눔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가운데 8천만원은
170여 실직자 가구에 전달하고
나머지 8천만원은 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밖에도 독거노인 이사돕기와
전기가스 점검 같은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는공무원 봉사단은 지난 2005년에 발족해
대구시와 구청, 각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8천 3백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