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인 뉴욕의 언론이
대구 뮤지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뉴욕 언론은
오는 9월 열리는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작품
'마이 스케어리 걸'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미국 대표일간지 뉴욕 타임즈의
지난 22일 문화면 기사입니다.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오는 9월
뉴욕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 진출하는
'마이 스케어리 걸'이
대구와 뉴욕 뮤지컬 교류의 물꼬를 튼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과
뉴욕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간의
지속적인 작품 교류계획과
기대되는 파급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ＩＮＴ▶
아이작 로버트 휴이츠 집행위원장
/뉴욕뮤지컬 페스티벌
"대구와 뉴욕간의 작품 교류는
대구 관객을 비롯한 새로운 관객들을
창출하는 등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마이 스케어리 걸'은
한국배우가 직접 출연하는데다
외국에서는 드물게 자막처리를
함으로써 그 결과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ＩＮＴ▶
배성혁 집행위원장/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번 마이 스케어리 걸을 통해서 이렇게
동양인이 직접 무대에 서는 걸 전문가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이슈가 되고
성공하면 파급효과가 아주 클 것입니다"

(S/U)
"세계적인 뮤지컬 시장인 뉴욕에서
주목하고 있는 대구 뮤지컬,
그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꿸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완벽한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