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성주산업단지가
본격 개발됩니다.

성주군은 오는 27일 경상북도에서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어서 내년 말까지
천여 억원을 들여 산업단지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주읍 학산과 금산, 예산리 일대
85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되는 성주산업단지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시행을 맡아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성주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나들목과 5분거리에 있고,
대구와 구미 등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3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5천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