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열대야 기준 변경 따른 열대야 일수

입력 2009-07-25 19:01:20 조회수 1

기상청이 열대야 기준을
하루 최저 기온 25도 이상에서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으로 바꿨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하루 최저기온 25도 이상을 열대야로
인정하고 있는데, 이 경우
전날 밤부터 당일 아침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있었음에도
당일 저녁에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면
열대야로 인정되지 않는 모순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열대야 기준을
전날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밤 사이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 기준은 전국 기상관서의 분 단위 관측자료가 남아 있는 2000년 이후 통계자료부터
적용하기로 했는데, 새 기준을 적용할 경우
지난 2000천부터 올해까지 대구의
열대야 일수는 164일로 제주의 255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 째로 많았고,
열대야가 가장 많았던 해는 지난 2001년의
29일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