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유일하게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김천고등학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수교사를 초빙하는 등
5년간 100억 원의 돈을 들여
명문고로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 이 과정에서 교육비 부담이 늘까봐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지 뭡니까요!
이에 대해 박종근 김천고등학교 교장,
"자율형 사립고는 사교육이 필요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장학제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어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겁니다"라며 큰 소리를 쳤어요.
허허, 학교에 들어가면 교육비 부담이 줄지
몰라도 들어가기 위해 사교육비를 들여야
된다는 건 생각 안하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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