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된 공간에서 가스 순간온수기를 사용하다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스 순간온수기는 대부분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가스를 태운 뒤
배기가스를 주변에
내뿜는 구조로 돼있기 때문에
욕실 등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때는
불완전 연소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기 쉬워
질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지난 해 11월과 지난 2006년
각각 한 건씩 가스 순간온수기를 이용해
목욕을 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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