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미 확진환자로 분류된
초등학생의 친동생과
같은 반 친구 등 2명, 그리고
확진환자의 접촉자인 20대 남성 등 3명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도
어린이집에 다니는 5살 어린이와
외국인 여성,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20대 여성과 어머니 등 4명이
확진환자로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33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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