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경북도내에서는
2천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숨지고,
11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16건, 기계적 요인 145건,
방화 101건, 교통사고 3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도
378건이나 됐습니다.
또, 불이 난 장소는
주택이 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터나 야적장에서 난 불 383건,
산불 314건, 차량 276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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