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쯤 치러질 것으로 보이는
대구대학교 총장 선거를 앞두고
현 총장이 나올 지가 관심사였는데..
자, 고심을 거듭해오던 이용두 총장이
최근 출마결심을 굳혔다지 뭡니까요.
이용두 대구대학교 총장
"격무라면 격무라서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계획했던 일 가운데 아직 못한게 많이 있고 또 그런 일을 마무리하는게 좋다는 권고도 있고
해서 꽤 고민해서 결정하게됐습니다."라며
출마를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해석하지
말아 달라는 얘기였어요.
글쎄올시다..벌여 놓은 일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든가..마지막으로 봉사하겠다는 말..
현직에 있으면서 출마하는 사람들의 단골 메뉴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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