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대구와 경북지역의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약사들이 대거 서울을 찾아
지역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전을
벌였는데.. 꽤나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라지 뭡니까요.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회 회장
"아휴~ 이제는 진짜 길 가다가
누가 전단지 주면 꼭 받아야 되겠더라고요,
서울서 홍보 전단지 돌리는데 외면하시는 분들 때문에 얼마나 당혹스럽던지요" 라며
진땀을 흘렸다는 말이었어요.
네~ 역지사지 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저런 고생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