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대낮에 주택 창문 방충망을 뜯고
빈집에 칩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달 8일 대구 수성구 47살 유모 씨의
빈 집에 창문 방충망을 뜯고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320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7차례 빈집을 털어 천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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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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