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군부대 공사주겠다며 5천만 원 챙겨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7-16 09:33:28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군부대 공사를 하청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51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전직 대통령과 군부대 고위장교와
친분이 있다며, 자신이 수주받은 23억 원짜리
군부대 숙소 공사를 하청 주겠다고 속여
전기공사업자 등 5명에게 경비명목으로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