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중반에
옷감 원료로 잠시 재배됐다가 중단된
'아마' 신품종이 개발됐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4년 동안 연구 개발을 거쳐
아마 신품종을 개발해
시험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아마는
품종명이 화남아마로
키가 89센티미터로 작으면서
병해충에 강하고, 특히 기름 함량이
40%에 육박합니다.
경상북도는 아마에
심혈관 질환과 유방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리그난 성분과 리놀렌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기름이나 유기농 식품 등으로 개발하면
소득 작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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