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을 불과 보름 쯤 앞두고
지역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전에
각계가 나서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 의료인들이 서울에서 홍보에 나섰습니다.

대구보건의료협의회 소속 의사와 칫과의사,
약사와 한의사 120여 명과
시의회 첨복특위 의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아침에는 정부중앙청사와 과천청사,
그리고 첨복 주무 부서인 보건복지가족부가
있는 계동 청사에서 대구의 훌륭한
의료 인프라를 알렸습니다.

◀ＩＮＴ▶인주철 대구보건의료협의회 회장
(550만 시도민들의 열망을 반영해서
최대한 성사시키도록 노력)

출근 시간 이후에는 서울역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대구에 두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ＩＮＴ▶양명모 대구시 첨복특위 위원장
(의료계, 대구시, 도가 힘을 합쳐서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이뤄내겠다)

어제는 서울 언론인을 상대로 기자 간담회를
열어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첨복 입지 선정은 이 달 말,
전국 열개 지역이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5일을 전후해서 지역 실사를 해 이 달 안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