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두고 다른 지자체는
밀양이 좋겠다고 하는데 오직 부산만이
자기들 앞 바다인 가덕도를 고집하면서
목소리를 높이자 대구도 대응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 일고 있는데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부산이 떠들지만 우리는 가만히 있습니다.
하지만 때가 되어서 우리 주장을 할 시기가
오면 단 2방이면 끝을 볼 수 있습니다."하며
가덕도 주장은 아예 상대할 거리가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예, 여유를 좀 보이시는 것 같은데
호랑이가 토끼 사냥을 할 때
온 힘을 다한다는 사실,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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