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협해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두류공원을 배회하던 15살 박 모 군 등 2명을
흉기로 위협한 뒤 이들과 함께
지난 4월 11일 새벽 2시 쯤
대구시 중구에 있는 한 상가에 침입해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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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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