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대 교육감을 역임하고
내일 퇴임하는 신상철 대구 교육감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정책들이 효과를 거두려면
지금같은 교육제도로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는데요...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
"선생님들이 수업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됩니다. 그럴러면 인센티브도 주고 동기 부여를 해야 됩니다. 봉급 똑같이 주면 누가 열심히
할라고 하겠습니까?"하며 공교육의 내실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학교 선생님들이 가르치겠다는 의욕에
불타오르도록 하는 대책, 그 것이 빠졌다
이 말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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