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시철도 3호선 기공식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수 있도록 기공식 일정을
늦추고 있다가 결국 백방의 노력도 헛되이 끝나 결국 오는 24일 장관만을 모시고
행사를 열게 됐다지 뭡니까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여러 경로로 컨텍을 했는데 앞으로 기공식
행사에는 VIP께서 직접 참가하지 않겠다는 것이 청와대의 내부 판단인 모양입니다. 역시 실용 대통령이시니까, 다르긴 다릅니다"하며
아주 감명 받았다는 표정을 지었지 뭡니까요.
쯧쯧쯧쯧, 시장님 말씀이 거의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수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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