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정부파견 임시 이사체제로 운영돼 온
영남대와 영남이공대의 재단이 정상화됐습니다.
영남대와 영남이공대의 재단인
학교법인 영남학원 사무국은
이사회가 추천했던 7명의 이사를
정이사로 선임한다는 통보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88년 입시부정사건 등으로
이사들이 사퇴하고 정부파견 임시 이사체제로 운영된지 20년만에 영남대와 영남이공대의
재단이 정상화됐습니다.
이번에 선임 통보된 정이사는 모두 7명으로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첫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을 뽑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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