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어제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김천에 있는 코레일 경북남부지사를
그대로 유지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김천시는 앞으로 김천에 KTX 역사가 들어서고
현재 추진 중인 김천에서 전주 사이
동서횡단철도와 김천에서 진주 사이
중부내륙철도를 건설하면
철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오히려 기구 확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코레일은 조직 효율화를 위해
지난 달부터 전국 17개 지사를 대상으로
폐쇄 또는 축소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경북남부지사도 폐쇄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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