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산간지역 적응력이 뛰어나고
찰성이 높아 쌀과 섞어 먹기 알맞은
신품종 좁쌀인 '봉성차조'를 개발했습니다.
봉성차조는 일반좁쌀에 비해 찰성이 5% 높아
쌀과 섞어 밥을 지을 경우 맛이 좋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일찍 수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는
리놀렌산 함량이 4%나 돼
기능성 잡곡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잡곡 주산지인 안동 등지에서
증식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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