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일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경북의 새마을 운동에 대해 특강을 했는데,
자! 칭화대 부총장이 자치단체장에게
특강 기회를 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생색을 냈다지 뭡니까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나
앨 고어 전 부통령같은 VIP들만
특강을 했다면서 기를 팍팍 죽이길래
삼성이나 LG, 포스코가 경북에 있는 걸
아느냐고 말했더니 입을 꾹 다뭅디다."
이러면서, 덕분에 오히려 더 당당하게
특강을 했다며 흐뭇해 했어요..
하하하하! 지사님, 기업 덕분에 제대로
대우 받았으니....앞으로 기업한테
더 잘하셔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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