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을 출발해
김천과 점촌, 영주, 북영천역 등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경북 관광 순환 테마열차'가
오늘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테마열차는
지난달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가
관광 업무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테마 열차에는
경상북도와 시,군 공무원과 한국철도공사,
여행사 등 150여 명이 탑승해
경유 지역의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소개합니다.
경상북도는 전담 여행사를 통해
테마 열차를 축제와 단풍 열차, 기업체 연수,
전세 열차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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