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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R]플랜트 건설노조 총파업 돌입

김형일 기자 입력 2009-07-08 17:50:58 조회수 1

◀ANC▶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포항지부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장기화될 경우 포스코 공사 현장에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국 플랜트 건설 노조 포항 지부 소속
천여명의 노조원들은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SYN▶

노조원들은 생존권 보장을 위해 7%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고, 노조 간부에 대한
포스코 출입 제한과 노조원 채용 거부 등
부당 노동 행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INT▶박신용 포항지부장/
전국 플랜트 건설노조

반면 사측은 경기 침체로 대다수 기업이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하는 마당에
노조의 무리한 요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강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INT▶ 이광오 회장/
포항제철단지 전문건설협의회

이번 파업으로 포스코에서 진행돼온
각종 신축 공사는 오늘부터 거의 중단됐습니다.

S/U)건설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포스코 신제강 공장 등 플랜트 건설 일정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사는 지난 4월부터 10여차례나
교섭을 벌인데 이어, CG)오늘 오후에도
막판 교섭에 나섰지만 양측의 현격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지난 2천 6년 벌어진 83일간의 장기 파업과
포스코 점거 사태, 또 다시 파국으로
치닫지 않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 한발씩
양보하는 지혜가 절실합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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