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기획하고
통합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 지원센터가
오는 9월 문을 엽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400여 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이 가운데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자체 안에 방과 후 학교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오는 9월부터 예산을 지원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교육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이 달 말부터
기본계획에 대한 심사를 해
다음 달 중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문성이 없는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기 때문에 교육청과의
역할 분담을 통한 업무협조 등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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