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검찰총장 내정자와 연수원 동기인
이준보 대구고검장이
고심~ 고심하다 어제 사표를 제출했는데,
자~ 이렇게 되고 보니 검찰 조직이 젊어지면서
상대인 법원쪽에 비해서는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어요.

대구지방검찰청 변찬우 2차장 검사
"지금도 조금 기울어진 감이 있긴합니다만
너무 차이가 나도 좀 그렇죠" 하며
기수도 중요하지만 나이 든 구성원도
조직에 필요하다는 말이었어요.

하하하, 검찰인사를 되돌릴 수도 없고,
그렇다면 법원 인사도 파격적으로 이루지길
기대 해보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