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 3회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
2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어젯밤 열린 폐막식 소식을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레드 카펫에 들어서는 유명 뮤지컬 스타들.

스타를 가까이에서 보려는 팬들로
폐막식장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ＳＹＮ▶
(공연 싱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등
유명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리면서
폐막식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

내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 진출하는
창작 뮤지컬 대상에는 '스페셜 레터'가
선정됐고,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대상에는 뮤지컬 '라디오 스타'가
선정됐습니다.

◀ＳＹＮ▶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은
내년에도 영국,미국 뮤지컬에서 탈피해
호주,러시아 등 제 3세계 뮤지컬과
창작 뮤지컬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ＩＮＴ▶
배성혁 집행위원장/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3세계에 있는 작품들, 우리가 작품들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확인해서 대구에 소개하는
아트마켓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해서
내년에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뮤지컬 관련
인력확보와 관광상품 개발 등
풍부한 공연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작업도 추진해
대구가 뮤지컬을 대구가 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