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편의점에 강도가 들어 가스총을 쏘고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들고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모 편의점에
마스크를 착용한 강도가 들어
종업원에게 가스총을 쏜 뒤
편의점 안에 있던 현금지급기를
통째로 들고 달아났습니다.
500여만 원이 든 현금지급기는
무게가 약 200kg으로
미리 준비해 둔 소형화물차에 싣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최근 잇따른 강원도지역
현금지급기 강도와 수법이 비슷하다며
검정색 옷을 입고
남색 계통의 소형화물차를 타고 달아난
20대 추정 남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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