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 특별사법경찰 수사팀'이 오늘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두 14명의 행정공무원으로 짜여진
수사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과 환경,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등의 민생관련
10개 분야에서 단속과 함께 수사,
검찰 송치까지를 전담하게 됩니다.
현재 대구시에는 검찰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특별사업경찰관리 275명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반 업무와 함께 단속과 수사 업무를 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이들 업무만 전담하는 수사팀을 새로
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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