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의 16.4%에서
대장균등 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석달동안
23개 시,군의 정수장과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일반 세균이나 대장균 등
세균 항목의 부적합 비율이 16.4%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18%보다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독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다른 항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내 5만 톤 이상 규모의
대형 정수장에서 생산한 물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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