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법안이 표류하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언제 잘릴지 모를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노동청이 6월 말, 7월 초에
일자리를 잃었거나 잃을 사람을 우선해서
일자리를 구해주는 등 나름대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최수홍 대구지방노동청장은,
"대구경북은 다른 데보다 실업률도 높고
경기조차 안 좋은데, 이런 일까지 생기니
우리가 가진 것을 총동원하고는 있는데,
참 답답합니다." 하면서 안타까운 표정이었어요

네, 현실과 맞지 않는 법에다
아직 문제의 본질조차 파악못한 정치권 덕분에 고생하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올시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