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이 최대 치적 가운데
하나로 꼽는 2천13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가
법인 등기는 물론 사무실까지 서울에 만드는
통에 결국 오늘 하는 현판식도 서울에서 하게 됐다지 뭡니까요.
최해남 대구시 녹색성장 정책관은,
"조직위 위원들의 대부분이 서울에 있고
에너지 관련 쪽 회사도 중앙에 있다 보니까
여러가지 일하기가 서울이 편합니다. 외국 쪽
관련 접촉 하기도 마찬가지고요"하며
대구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 한 명은
파견해 뒀다고 밝혔어요.
쯧쯧쯧쯧, 홍보할 때는 뭐 지역에 크게 보탬이
될 것 같이 떠들더니만.. 이러다가는
대구시민들은 멍석만 펴준 꼴이 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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