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그동안 약대가 없었던 대구에
2011학년도부터 50명의 정원을 배정하기로 해
지역대학의 약대신설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는데
전북지역에는 정원이 배정되지 않아
전북대와 손을 잡고 약대 신설을 추진해 온
경북대의 표정이 궁~금~한데요..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
"지역거점 국립대 가운데 약대가 없는
전북대와 더불어 공동 입장을 표명했었는데..
그렇게 돼서 전북대 총장님께 참 애석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라며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도
경북대에 반드시 약대가 생겨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어요.
그러니까, 내 코가 석 자니 어제의 동지도
뒷 전이다 뭐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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