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쯤
구미시 원평동 49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가 얼굴과 팔,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추산 1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죽겠다는 말을 했다는 주민 진술에 따라
김 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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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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