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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남유진 시장, "너무 바빠서..."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6-30 16:35:48 조회수 0

취임 3주년을 맞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가5공단 같은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 투자 유치를 최대 성과라고 자평했지만,
독단적인 시정 운영으로 소통에 실패했고,
복지분야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지적도
받았는데요.

남유진 구미시장,
"사실은 저도 똑같이 24시간을 사는
사람입니다. 남은 임기 동안 귀를 활짝 열고
여론 수렴을 열심히 해서 정말 인간이 사는
따뜻한 구미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하며
그동안 돌아보지 못한 곳을
챙기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인간 관계의 첫 번 째 조건이 말이
통해야 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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