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첨복 유치 막바지 총력전 나서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6-30 17:46:19 조회수 0

◀ANC▶
첨단의료복합단지 최종 입지결정이
다음 달 중하순으로 연기되면서
유·불리에 관한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막바지 유치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결정이
다음 달 중하순으로 연기됐습니다.

계획보다 늦춰진 평가자료 제출기한에다
자료 보완과 평가단 구성 등에도 시간이
걸린다는게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대구·경북은,
철저하게 준비했던 만큼 별문제 없을 것이란
관측을 하면서도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양명모 의원/대구시의회
"경쟁 지자체들이 대구·경북을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등 위험요소들이 증가하고 있어
첨복 선정이 지연되는 건 대구·경북에
혹시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바입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의약,국토계획분야
학회와 단체 관계자,병원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가졌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중앙에서 결정할 기준이나 절차에 대해
의논하고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홍보
설득작업을.."

평가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전문가를
직접 만나거나 전화·전자우편을 통해 접촉하는 등 구체적인 막판 유치전략도 세웠습니다.

◀INT▶조영래 /경북대병원장
"대구·경북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의료기관의 역량을 마지막까지 심도있게 홍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U)"첨단의료복합단지 최종 입지결정 연기에 따른 유·불리 판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지금 대구·경북이 할 수 있고 또 해야할 일은
막판 총력전에 모든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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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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