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이 되지 않자
공기업들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땅 매각에 나섰습니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김천 혁신도시 등
720필지 95만 제곱미터를 분양했지만
분양률이 45%에 그치자
하반기부터는 원금보장형 토지 리턴제를
확대실시하는 등의 판매전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도시공사도 분양되지 않은 토지가
14만 제곱미터로 늘어남에 따라
대금납부기간을 1년에서 23개월로 늘리고
토지리턴제도 확대하는 등
공기업들이 미분양토지 매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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