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본사를 둔 LG계열사인
LG마이크론이 다음 달 1일 LG이노텍에
흡수합병됩니다.
이에 따라 구미국가산업단지의
LG이노텍 구미사업장과
LG마이크론 공장 3곳은
LG이노텍 구미사업장으로 통일됩니다.
LG측은 합병에 따라
삼성전기에 버금가는
연 매출 3조원 규모의 종합 부품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미지역 LG계열사는
LG전자와 디스플레이 등 7곳인데
LG마이크론의 합병에 따라 6곳으로 줄고
본사를 구미에 둔 계열사도
실트론과 루셈 등 2곳으로 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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