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보급과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에 파견합니다.
새마을 해외봉사단은
경북도내 대학생 28명과
영남대 의료원과 동국대 경주병원 의료진 24명 등 모두 5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2개팀으로 나눠
오늘부터 7월 12일까지 12박 13일 동안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마을 등지에서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진료와 환경개선, 학교담장 보수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해 5월에
족자카르타주와 새마을운동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뒤 새마을회관 건립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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