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에 보내드리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주말에 열리는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공연소식과 대구 예술가곡회 소식 등을 모아서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자유참가작인
뮤지컬 '삼총사'가 주말, 관객들에게
선을 보입니다.

17세기 낭만의 도시 파리 왕실을 배경으로
미남기사들의 사랑과 우정,음모와 배반,
극적인 반전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신성우,유준상,엄기준 등 뮤지컬 스타들의
출연으로 기획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감미롭고 귀에 익은 멜로디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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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페스티벌 공식초청작
'비내리는 고모령'도 주말
네 차례 공연을 갖습니다.

한국식 뮤지컬인 악극의 부활을 목표로
대구 고모령의 슬픈 전설을 악극으로 풀어쓴
작품으로 중,장년층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주봉,박인환,김진태 등
우리나라 악극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귀에 익숙한 트로트 리듬을 뮤지컬에
접목시킨 노래를 들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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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작곡가와 성악가들이 결성한
대구예술가곡회가 18번째 예술가곡의
밤을 엽니다..

이태수,최서림,이성복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시를 가사로
쓴 아름다운 가곡 16곡이
처음으로 발표됩니다.

시인,작곡가,성악가,피아니스트 등
대구 지역 예술인들이 가진 역량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