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제지원료가공업체에서
조합원들을 부당해고했다며
파업을 철회한지 13일만에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는
오늘 오후 2시 반 안동에 있는
제지원료가공업체 앞에서
이 업체가 조합원 5명을 부당 해고하고
계약해지 했다며
민주노총 등 2백여 명이 집회를 엽니다.
화물연대는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면서
천막농성에 가세하는 한편
집회와 선전전을 여는 등
장기전에 돌입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