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김천 지역 제조업 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 지역 7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한 결과
경기실사지수가 전분기보다
37포인트 높은 97.4로 조사돼
경기가 위축국면을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속제품 제조업과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이
기준치 100을 넘어선 반면
음식료품과 기계 등은 80선에 그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체감경기가 호전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실물경기의 회복세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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