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관리 전용선인 '독도 평화호'가
오늘 취항했습니다.
오늘 울릉도 사동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독도까지 시승 행사도 열렸습니다.
독도 평화호는 80억 원을 들여
지난 해 6월에 착공해 1년 만에 완성됐고,
항해 속력 30노트, 정원 80명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3시간 이내에 왕복할 수 있으며,
앞으로 독도 방문객 수송과
독도 해양 생태계 연구 조사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