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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회장들이
오늘 대구에서 정례회의를 열었습니다.
상공인들은 국내 경기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다짐했고,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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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상공인들이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에 매진해야 하고,
특히 정부와 정치권, 노동계도
경제 회복을 위한 국론 통합과 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YN▶손경식 회장/대한상공회의소
"살아나는 회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지역 상공인들은 모처럼
대구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구했고,
시장과 도지사도 투자 유치에
열을 올렸습니다.
◀INT▶이인중 회장/대구상공회의소
"첨복, 육상대회, 에너지총회를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수도권 기업들이 지방에 많이올 수 있도록
호소도 하고.."
한편, 회의에 참석한 상의 회장 60여 명은
경기 회복에 대한 입장을 담은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고,의지를 다졌습니다.
(s/u) 특히 경북지역 상의 회장들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 손경식 회장은
정부에 요구를 전달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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